보완수사 강조한 중수청장 후보 낙점…“중대범죄 수사 전문성 이관”
“검찰의 특별수사 관행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지만 수사의 전문성은 제대로 이관돼야 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로 김지용 전 광주고검 차장검사(58·연수원 28기)를 7일 임명 제청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10월 2일 검찰청이 폐지되면 중수청이 부패, 경제, 마약 등 6대 범죄에 대한 수사 기능을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만큼 검찰의 수사 역량을 보존하기 위한 인선으로 해석된다. 판사 출신이 아닌 검사 출신을 택한 이유에 대해 윤 장관은 “신설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경험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꾸려지면 출근길에 지명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 검찰 안팎 “공수처 전철 밟지 않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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