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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8 Monday, 07 September 2026
문화

‘보이는 수장고’ 인기…전시 못한 박물관 소장품도 볼거리로

‘보이는 수장고’ 인기…전시 못한 박물관 소장품도 볼거리로
출처: donga.com

박물관 수장고가 관람객에게 문호를 열고 있다. 수장고의 유물 보존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소장품을 공개하는 ‘개방형 수장고’가 잇따라 각광받고 있다.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2021년 문을 열 당시부터 수장고를 개방형으로 설계했다. 소장품 해설과 교육·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는 이 수장고를 연간 12만여 명의 관객이 찾고 있다. 김호걸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장은 “소장품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는 수장고의 본래 기능에 공개와 활용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개방형 수장고에선 보통의 전시보다 훨씬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시 기획자가 선별한 유물의 이야기에 갇히지 않고 많은 유물을 비교해 보는 가운데 관람객이 자신과 연결되는 점이 있는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 김 과장은 “한 여성 관람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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