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늘자 독신자에 업무 몰렸다…日 직장 새 갈등
일본에서 육아휴직과 가족 돌봄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업무 공백을 독신 직원들이 떠맡는 사례가 늘면서 직장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근이나 야근 등 부담이 미혼 직원에게 집중된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조사에서 여성 전근자가 있는 기업 가운데 “대부분이 미혼자”라고 답한 비율은 60.5%에 달했다. 가족이 있는 직원의 근무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미혼자가 이동해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육아나 가족 돌봄으로 자리를 비운 직원의 업무를 대신하는 과정에서도 불만이 드러났다. 퍼솔종합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돌봄 직원의 업무를 대신한 직원의 월평균 잔업 시간은 14.1시간으로,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5.6시간 많았다. 업무를 대신 떠맡는 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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