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면 밥 준다길래…" 송창식, '고교 자퇴·2년 노숙' 눈물겨운 잔혹사 [데이앤나잇]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송창식이 눈물겨운 잔혹사와 아픈 가족사를 담담히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송창식은 어린 시절 부모의 부재와 극심한 가난으로 얼룩졌던 성장 과정을 고백했다. 송창식은 "가족 간의 가까운 유대 관계가 사실 없다. 아버님이 국가유공자다. 참전 유공자"라며 "아버지가 경찰이셨지만 6·25전쟁 땐 군인이 됐다. 군대에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내가 조금 나이 들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들어간 다음에 가출하셨다. 부모가 없고 할아버지, 삼촌 집에서 살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아기자기하게 애정을 갖고 사는 삶이 아니었다. 항상 더부살이니까"라며 "사람끼리 사랑하고 애정 있게 사는 방법을 지금까지도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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