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지명권+1.5억 주고 데려온 선수, 어떻게 배구 재미 되찾았나…"경기 못 뛰면 의욕이 떨어지는데, 블로킹-속공 상위권 도전" [MD인터뷰]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현대캐피탈에 있을 때보다 배구가 재밌어요." 우리카드 미들블로커 박준혁은 배구가 재밌다. 205cm 장신의 박준혁은 송림고-명지대 출신으로 2017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미들블로커진이 탄탄한 현대캐피탈에서 기회 잡기가 쉽지 않았다. 데뷔 세 시즌 동안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다가 2020-2021시즌 34경기, 2021-2022시즌 25경기 출전하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22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미들블로커 보강이 절실했던 우리카드는 박준혁을 데려오기 위해 2024-2025시즌 1라운드 신인 선수 지명권과 이적료 1억 5천만 원을 현대캐피탈에 내줬다. 박준혁은 우리카드에 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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