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청년 과학기술인을 응원한다[기고/배경훈]
2027년 예산을 준비하며 지금이 대한민국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각오로 임했다. 미래를 선점하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절박함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투자만큼은 확보해야 한다고 봤다. 그 의지를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25% 늘어난 29조6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과기정통부가 배분·조정을 총괄하는 정부 전체 연구개발(R&D) 예산도 39조5000억 원에 이른다. 두 예산안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과감히 투자를 늘린 것은 기술 패권을 놓고 각국이 총력전을 벌이는 지금 뒤처져선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세 축에 힘을 실었다. 먼저 올해보다 89% 늘어난 9조6000억 원을 투입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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