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07 September 2026
USD/KRW 1347EUR/KRW 1564
대한민국 대한민국 뉴스 · WORLD EUROS
Nº 58 Monday, 07 September 2026
오피니언

[횡설수설/김준일]꼼수 정당과 용혜인

[횡설수설/김준일]꼼수 정당과 용혜인
출처: donga.com

2020년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48.1cm였다.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이 쉬워졌다는 소식에 35개 정당이 뛰어든 결과다. 국회는 거대 양당 대결 정치를 개혁하겠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다.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많이 내는 정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득표율보다 적게 얻는 구조로 설계했다. 취지대로 작동한다면 비례대표 의석 47개는 거대 양당 대신 제3정당, 소수 정당이 상당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거대 양당이 ‘비례용 위성정당’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지역구 의석은 그것대로 챙기면서, 비례대표 의석도 넘겨주지 않겠다며 둔 ‘꼼수’였다. 수많은 질타를 뒤로하고 거대 양당은 전체 300석 가운데 281석을 나눠 가졌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비판을 불식시

전체 보기 — donga.com →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수집했습니다. 모든 기사는 원본 출처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