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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8 Monday, 07 September 2026
오피니언

[사설]10만 명 정보 빼낸 삼전 초기업노조… 어디에 쓰려고

[사설]10만 명 정보 빼낸 삼전 초기업노조… 어디에 쓰려고
출처: donga.com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과 해당 노조 간부가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들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사내 시스템 관련 업무자인 노조 간부가 10만여 명의 임직원 명단 파일을 확보해 노조에 건넸고, 최 위원장이 이 정보를 활용해 노조 미가입자 명단을 만들었다는 혐의에 대해 약 5개월간 수사해 왔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3월경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영업이익 15%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성과급 총파업 갈등이 고조되는 기간에 벌어졌다. 삼성전자는 4월 사내 공지를 통해 “특정 부서의 단체 메신저 방에서 수십 명 이상의 부서명, 성명, 사번, 조합 가입 여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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