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내세운 용혜인, 아이돌봄 지원법엔 반대표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과거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 의원은 그간 자녀와 유모차로 함께 국회로 출근는 등 ‘워킹맘’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해온 바 있어 모순된 행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용 후보자는 지난해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안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당시 개정안은 재적 의원 245명 중 찬성 237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용 후보자와 전종덕 진보당 의원 2명이었다.개정안은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법은 일정 교육 과정을 이수한 아이돌봄 인력에게 국가자격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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