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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9 Tuesday, 08 Septemb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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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을 순수한 목소리…“무대서 오래 빛나는 노래할 것”

가을밤 수놓을 순수한 목소리…“무대서 오래 빛나는 노래할 것”
출처: 서울신문

선곡으로 가곡 ‘코스모스를 노래함’바리톤 길병민과 ‘첫사랑’ 함께 불러자연스레 세계 넘나드는 시간 예고“경쟁보다 자신만의 음악 보여줘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자주 찾는 관객이라면 그의 목소리를 이미 알고 있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단정한 음성의 주인공이 소프라노 황수미(40)다. 객석의 불이 꺼지기 직전 귀에 스치던 그 목소리를, 오는 10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황수미는 지난 7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른 ‘투란도트’에서 단아한 연기와 맑은 목소리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시녀 류의 선택에 개연성을 입혔다. ‘2026 가을밤콘서트’ 무대에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이 선택한 곡을 펼쳐놓는다. 이흥렬(1909~1980)의 가곡 ‘코스모스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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