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경선, 또 대만 관할 둥사군도 제한수역 진입…양측 대치
중국 해경선이 또다시 대만이 실효 지배하는 남중국해 둥사군도(프라타스군도) 주변 제한수역에 진입해 대만 해순서(해경) 순시선과 대치했다.7일 대만 해순서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 ‘3501’호가 이날 오전 5시(현지 시간)께 둥사군도 제한수역 밖에서 항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대만 해순서는 항로를 분석한 결과 해당 해경선이 제한수역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순시선 ‘윈린함’을선제 투입했다.중국 해경선은 오전 8시께 둥사섬 남서쪽 해역을 통해 제한수역 안으로 진입했다.윈린함은 즉시 중국 해경선에 접근해 나란히 항해하며 감시했다. 중국어와 영어로 제한수역에서 즉시 퇴거하라는 경고 방송도 했다.그러나 중국 해경선이 물러서지 않으면서 양측 선박은 현장에서 대치를 이어갔다.대만 측에 따르면 퇴거 방송 과정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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