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각오 다지는 태극 궁사들 “모든 생체 시스템 아시안게임에 맞춰 놔”
“미리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왔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34)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공개 훈련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음 적응 훈련 차원에서 프로야구 KIA 안방구장을 찾은 태극 궁사들은 팬들의 함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과녁 정중앙을 뚫었다.김우진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가득했던 건 모의고사 덕분이다. 양궁 대표팀은 지난달 3~9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장 인근에 터를 빌려 대회장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놓고 실전처럼 활시위를 당겼다. 또 아시안게임 기간 대표팀이 지낼 숙소에 머물며 식단도 미리 맛봤다. ‘막내’ 김제덕(22)은 “모든 생체 시스템을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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