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 끝 보인다…강원 산지부터 ‘가을 문턱’, 전국은 9월 하순
9월 들어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의 일평균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길었던 여름이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평균 기온으로 ‘가을의 시작’을 따지는 기준을 적용하면 일부 산지는 이르면 9월 중순 전후 가을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인 가을 전환은 9월 하순께가 유력하다.시기로 보면 기상청이 9~11월을 ‘가을철’로 분류하기 때문에 달력상에는 가을이 이미 시작됐다.다만 기상청은 이와 별도로 기후변화에 따른 체감 계절 변화를 분석할 때 ‘계절 시작일’을 산출하기에 아직 ‘과학적 가을’은 시작되지 않았다. 가을은 9일 이동평균한 일평균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간 뒤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이다. 따라서 하루 이틀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졌다고 바로 가을이 시작됐다고 판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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