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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5 Friday, 04 Septemb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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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존도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구나…공을 향한 놀라운 집념, 어? 방망이도 다시 터진다 ‘가자, 대박으로’

호령존도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구나…공을 향한 놀라운 집념, 어? 방망이도 다시 터진다 ‘가자, 대박으로’
출처: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령존도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구나. KIA 타이거즈가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2-2 동점이던 9회말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비극으로 끝났던 건 어쩌면 선두타자 이우성의 타구에서 예견된 일이었다. 대타로 나선 이우성이 이의리의 바깥쪽 포크볼을 툭 건드려 중견수 김호령 앞으로 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잘 맞은 타구가 아니었다. 빗맞았다. 김호령이 전진 대시, 몸을 날려 타구를 글러브에 넣는 듯했다. 그러나 타구는 곧바로 김호령의 글러브를 벗어나 그라운드에 닿았다. 이때 김호령은 손까지 뻗어 끝까지 다이렉트 포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타구가 그라운드에 닿기 전, 수비수의 글러브나 몸을 맞고 다시 포구하는 것은 노 바운드 캐치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경기를 중계한 MBC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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