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가족 찾다 쉼터 왔지만 여기도 없어”… 남겨진 자들의 절규 [네팔 대홍수 현장을 가다]
“죽은 가족들을 찾다가 어제 쉼터에 들어왔다. 탈출할 당시 입고 나온 옷이 전부이고 여러 명과 좁은 곳에서 자다 보니 잠을 거의 못 자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 네팔 누와코트 비두르 2동 행정사무소에 꾸려진 이재민 쉼터에서 만난 뿌띠만 따망(51)은 “죽은 가족들을 찾다가 어제 쉼터에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쉼터에 와 모든 동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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