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뜬 이동식 슈퍼 ‘행복마차’… “자식만큼 반갑죠” [밀착취재]
31일 오전 경기 연천군 군남면 옥계1리 마을회관. 이업순(88) 할머니는 오전 9시30분부터 마을회관에 앉아 ‘행복배달 소통마차’(행복마차)를 기다렸다. 이날 빗길 탓에 약속한 시간보다 5분 늦은 10시5분, 노란색 1t 트럭이 마을회관 앞에 멈춰 서자 할머니 얼굴이 밝아졌다. 이 할머니가 챙겨야 할 장바구니는 자신의 것만이 아니었다. 마을 주민인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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